외국인 관광객이 전하는 프랑스 여행 팁 2 - 방문하기 좋은 시기 etc
1. 프랑스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
올해는 4월 17일은 프랑스 부활절, 학생들이 방학을 하는 10월 중반, 그리고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이 휴가를 떠나는 8월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뜩이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에 프랑스 관광객들까지 더해서 여기 저기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줄이 길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주차공간을 찾는 것이 많이 힘들 것이다.
여름에 프랑스를 방문하겠다라고 한다면 아마 6월이 가장 좋을 듯 하고 7월 중반까지도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7월 14일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 프랑스 국경일이어서 식당과 가게들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바쁠 것이다..
2. 파리 여행시 경비 절약 방법
파리 시내에서 자전거를 2유로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 빌려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고, 8유로로 일주일 내내 이용 가능하다.
파리 시내에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공항에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파리내에서는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다.
파리지앵들이 가는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음료 비용이 비쌀 수 있으니 기분을 낼 겸 가끔 이용하고, 동네 수퍼마켓이나 베이커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경비를 아끼는 방법일 수 있다.
바bar도 보통 파리지앵들이 가는 곳들은 비용이 비쌀 수 있으니 기분을 낼 때 가끔 이용하고, 호스텔 내에 있는 bar와 cafe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숙박의 경우 호스텔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고, 호텔들은 일찍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10월부터 3월까지 첫째주 일요일은 루브르 박물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무료 walking tour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free walking tour 정보는 바로 여기서!Free Tours Paris & Walking Tours Paris | Strawberry Tours
3. 프랑스의 문화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프랑스에서 아파트나 일반 가정집을 렌트해서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면 프랑스에 살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동내 마켓이나 식료품점을 이용하며 프랑스 현지인들과 가까이서 생활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니까. 단, 집을 렌트할 경우, 그 집을 소개해 준 프랑스 현지 직원이나 그 집 주인에게 가전제품 사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제대로 배워두어야 할 것이다.
동네 식료품 가게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물건을 넣을 가방을 직접 가지고 가야 한다. 그곳에서 산 야채, 과일 등의 무게를 재는 것도 손님이 직접 하고 가격표를 붙이는 것도 손님이 해야 한다. 그리고 카트 이용시 1유로 정도를 내면 토큰을 주는데 그 토큰을 넣어 카트를 이용하고 사용이 끝나서 토큰을 주면 1유로를 다시 돌려받는다.
쓰레기 처리를 할 때에는 분리수거가 철저한 편이므로 동네 길거리에 분리수거함들을 잘 체크해서 알맞은 곳에 맞는 쓰레기를 분리해서 넣는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친구들과 하기로 했다면 만약 4인 이상인 경우는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 동내에 있는 식당들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갔을 때 같은 자리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큰 도시지역을 여행할 때 점심시간 12시부터 2시까지는 대부분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점 알아두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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