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

독일 여행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

 

 

1. 인사를 할 때, 악수를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보세요.

 

독일에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어처럼 시간대에 맞는 인사말이 있는데, 그 인사말을 하며 상대방의 눈을 보세요. 

보통 아침부터 정오 전까지는 Guten Morgen, 그 이후부터 어두워질 때까지는 Guten Tag, 그 이후에는 Guten Abend. 

입니다. 

 

 

2. 식사 예절

 

각 나라마다 식사예절이 있는데 독일에서는 두 손을 테이블 위에 두는 것은 좋은데 팔꿈치는 아니예요.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소리내서 음식을 먹거나 음식이 입 안에 있을 때 말하는 것은 NO NO.

 

독일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음식을 다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사를 시작하세요.

만약 독일 가정에 식사초대를 받았다면 아마 음식을 준비한 집주인이 "Guten Appetit" (맛있게 드세요) 라고 초대한 손님들에게 말을 하면 식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맥주를 마시기 전에 Prost라고 말을 합니다.

 

 

3. 만약 독일 가정에 식사초대를 받았다면 신발을 벋고 들어가세요!

 

한국처럼 독일도 집안에서는 신발을 벗내요. 그러니 양말 상태 잘 체크하시고요.

그리고 만약 식사 초대를 받아서 선물로 꽃을 가져가는 것은 좋은데, 피해야 할 꽃들이 있어요. 주로 장례식에서 많이 쓰이는 카네이션과 백합, 국화는 피하세요.  가져가지 좋은 선물로는 초콜렛이나 와인, 맥주가 있어요. 꽃은 노란색 장미나 tea rose가 선물로 가져가시기에 좋다고 합니다.

 

 

4. 독일 레스토랑에서 식사 계산 시 팁!

 

독일에도 팁 문화가 있어요. 보통 5에서 10% 의 팁을 주시면 됩니다. 

 

 

5. 레스토랑에서 낯선 사람과 같이 앉을 수도 있어요.

 

이건 독일에서 흔한 일이라고 하네요. 손님이 많아지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6. 모임에서 떠날 때에는 꼭 작별인사 하기!

 

이것도 예의라고 하니 지켜주는 게 좋겠죠. 모임이나 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급하게 가야 할 경우에 모두에서 인사를 하지 못하면 초대한 사람에게라도 작별 인사를 하고 가야 한다고 해요. 

 

 

7. 물을 주문할 때..

 

독일 레스토랑에서 물을 주문하면 보통 sparkling water ( 이산화탄소가 들어간 톡 쏘는 물)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이것을 원치 않으면 still water로 부탁하세요. 그리고 독일 식당에서 tap water 수돗물을 달라고 하는 것은 무례하게 여겨지니 알아두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