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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에 가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들 Culture Shocks

아이슬란드에 가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들 Culture Shocks 

 

 

1.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코를 삼키는 힝힝 소리를 자주 내요.

 

여행자들이 아이슬란드에 가서 현지 아이슬란드 사람들과 있다 보면 그들이 코를 삼키는 소리를 자주 내서 당황스럽다고 했어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과 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는 뜨거운 국물을 삼키고 난 후 캬~란 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잖아요. 이게 외국인들에게는 좀 당황스럽다고 하던데,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코를 자주 삼키나 봐요. 이유는 아마도 추운 날씨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2.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빤히 쳐다본다.

 

아이슬란드 현지인들이 말하기를 본인들이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무의식중에. 큰 도시에서보다 외각 지역에 사는 분들이 그럴 확률이 좀 높다고 하는데요, 나쁜 뜻이 있는 게 아니라, 워낙 인구가 적은 곳이기에 외지인들이 오면 본인들도 모르게 신기해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현지 아이슬란드 분도 추측해 본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그런 게 아니고 일부가 그럴 수 있는데 무서운 얼굴로 그러는 게 아니라면 여러분들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니 그냥 무시하시거나 아니면 웃으며 인사를 먼저 건네서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도 좋을 거라고 하네요.

 

 

 

3. 헬스 클럽, 수영장 샤워실에서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녀요.

 

이건 어쩌면 대중목욕탕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리 이상한 점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영국 여행자들은 이런 점이 조금 당황스럽다고 하네요. 

 

 

 

4. 대부분의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친척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슬란드는 꽤 고립된 곳이예요. 아이슬란드 과학자들이 아이슬란드 인구의 유전자 코드를 연구해 보니 대부분이 조상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친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islendingabook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서로 친척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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